[2] atomic habit

이번 파트는 나쁜 습관을 자제하는데, 자기절제력이냐 환경이냐에 관한 내용이였어요!
나는 왜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지,
왜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지,
등등 항상 자책을 버무리고 살았는데, 그것보다 올바른 환경 조성이
나쁜 습관을 부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이였어요!

그리고 when 과 where이 정해지지 않은 계획은 무쓸모한 계획이라는 것두요 :)

밑줄친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또 새로운 내용이 등장합니다. 바로 "habbit stacking" (습관쌓기)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데는
기존 습관에다가 한 두개를 추가하는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이에요.
저도 그래서 새로운 습관 5개를 정해보았어요.

1. 모닝커피 마시기 + 티스토리 포스팅하기.
2. 일어나서 유튜브 보기 + 본 내용을 한 두줄이라도 간단 요약하기(귀중한 내용이 많은데 보고만 넘어가기 아까워요)
3. 영어공부하기 + 표현 한줄 포스팅하기. (이렇게 결과물을 남기고 안남기고는 뒤돌아보면 천지차이에요!)
4. 주짓수가기 + 기술록 적기(그냥 넘어가면 역시, 몽땅 다 리셋되겠죠?)
5. Sns 아이패드에 깔기 + 소셜네트워크는 하루에 한번만 접속하기(시간 아까워요)

참 재미난게 4개의 목표가 모두 "기록"에 관한거네요.
하루에 보고 듣고 느낀점들을 몽땅 남기고 싶은 마음이 큰가봅니다.
눈뜨고 뭔가를 보고 듣고 먹고 생각하는 모든게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성공이나 운명까지두요.
요즘 의식으로 난 행복해, 난 운이 좋아를 반복하다보니 실제로도 그런 좋은 운이 들어오는게 느껴져요.
항상 새로운 미래를 갈구하는 저에게 이 책은 뻔하지 않은 책이였어요 :)
일독을 권합니다.


#아주작은습관의힘 #atomicha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