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원서 한 스푼

(15)
[8] lab girl "과학이 내게 가르쳐준 것은 사물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며, 발견에서 행복을 끌어낼 줄 아는 능력은 아름다운 삶으로 가는 요리법과 같다. 이는 내가 세심하게 모든걸 기록하는것이 우리 삶에서 한때 중요했던 조각을 망각하지 않도록 하는 진짜 '방어'라는걸 또한번 확신시켜 주었다. " 저는 관찰과 기록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실제로 사회생활이든, 사람공부든 관찰과 기록의 덕을 톡톡히 봤죠) 또 한번 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아직도 사람들 만나고 하면 그사람과 나눈 대화들, 간단한 인적사항이랑 대화 나누며 받았던 impression들을 기록해두곤해요. 한번씩 사람들은 제 기억력이 너무좋다며 화들짝 놀라지만 실제로는 기억력이 너무 안좋아서 적어두는거라죠 :) 책읽을땐 이..
[7]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비가 촉촉하게 오늘 날입니다!:) 주인공 라라진은 그녀의 언니를 회상하며 말합니다. "She always, always put kitty and me before herself." 그녀는 항상 키티와 나를 그녀보다 앞에 놓았어. =항상 키티와 내가 자신보다 먼저였어. 사랑스러운책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책입니다. Put someone before myself. 내자신보다 -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toalltheboysIvelovedbefore #내가사랑한모든남자들에게 #영어원서 #영어원서읽기 #킨들 #kindle
[6] a lab girl 써야하는 것과 쓰고싶은 것의 간극. 어찌보면 내 삶 아니 모두의 삶 같아서 왠지 짠했던 한구절. :)[이건 미라클 모닝 창시자인 Hal elrod의 미라클 모닝 팟캐스트다. 아침에 조깅하며 들으면 꿀] Guess what? You are now a scientist. People will tell you that you have to know math to be a scientist, or Physics or Chemistry. They're wrong. That's like saying you have to know how to knit to be a housewife, or that you have to know Latin to study the Bible. Sure, it helps. But the..
킨들 활용기 1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수요일 아침이네요 오늘은 킨들 활용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 사실 큰맘먹고 원서 읽어보려고해도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단어'죠 이걸 킨들이 절반은 해결해줍니다. 단어를 꾹 누르기만해도 영영 뜻이 뜨니까요! (신세계) 단어 찾을때 더이상 네이버 찾으시는건 의미 없다는건 다들 아시죠? 영어 아주 초급자가 아니고는, 꼭 구글에서 영엉뜻을 확인하시길 바라요 :) 요걸 한층 더 발전시켜보면 킨들상단에 setting - vocabulary builder- 에 가시면 이렇게 단어를 쭉 모아볼수 있어요! 심지어 단어 카드 기능도 있어서. 내가 단어를 얼마나 알고있는지 체크할수도 있답니다. 확실히 아는 단어는 'mark as mastered'로 체크해놓고 넘길수도 있겠죠? 이렇게 하면 사전을 계속..
[5] atomic habits 습관 형성의 1st law: Make it obvious " 코딩 공부해야지 " "내일부터 20분이라도 달리기해야겠어" " 블로그 포스팅해야지" "We've all been there." 모두다 이런 경험이 있을거에요. 막연하게 '해야지'는 아무의미가 없는것이라는걸요.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게 포인트! 그리고 처음에는 달성하기 쉬운 목표로 설정하고, 계속해서 늘려나가는게 좋아요. 저는 욕심만 많은 스타일이라 항상 모든일이든 과하게,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편인데 이게 오히려 성장을 방해하곤 하더라구요. "차라리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 오전에 코딩강의를 듣겠어." "매일 집에 들어가기전에 집 앞 공원에서 2분달리기를 하자(집에 들어갔다 나오려면 힘드니까)" " 잠..
[2] atomic habit 이번 파트는 나쁜 습관을 자제하는데, 자기절제력이냐 환경이냐에 관한 내용이였어요! 나는 왜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지, 왜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지, 등등 항상 자책을 버무리고 살았는데, 그것보다 올바른 환경 조성이 나쁜 습관을 부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이였어요! 그리고 when 과 where이 정해지지 않은 계획은 무쓸모한 계획이라는 것두요 :) 또 새로운 내용이 등장합니다. 바로 "habbit stacking" (습관쌓기)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데는 기존 습관에다가 한 두개를 추가하는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이에요. 저도 그래서 새로운 습관 5개를 정해보았어요. 1. 모닝커피 마시기 + 티스토리 포스팅하기. 2. 일어나서 유튜브 보기 + 본 내용을 한 두줄이라도 간단 요약하기(귀중한 내용이 많은데 보..
[1] Atomic habit '아주 작은 습관의 힘'으로 여러매체에서 소개될만큼 유명한 책이에요. 흔하디 흔한 자기개발서지만 영어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분들께 깊이있는 독해와 작문실력을 늘리기위해서 양질의 글을 읽는게 효과적이라 판단해서 이걸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 생각보다 내용이 참 좋아요. 30퍼센트 정도 읽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트는 "How identity forms your habbits' 부분입니다. 바로 '습관이 어떻게 정체성을 결정하느냐가' 아닌, ' 정체성이 어떻게 습관형성에 영향을 미치는가'죠. 우린 살면서 사회가 나에게 부여한 꼬리표 말고도, 스스로에게 정말 많은 꼬리표를 붙여요. 이런 경험 많으시죠. 난 길치야, 난 수학을 못해. 나는 컴퓨터라면 젬병이야. 조직에서 까라면 까야지..